작곡가를 위한 편곡과 믹싱: in 퍼플미디어 (Arranging and Mixing for a Song writer in Purple Media)
안녕하세요. :)
2024년 1월 6일 토요일.
대전 지역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는 실용음악과 학생들 12명을 대상으로 편곡과 믹싱을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지식을 나누고자 참여해줬습니다. 저도 여러 사람이 시간을 사용해서 참여하는 만큼 준비를 열심히 했었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우송정보대학 혹은 우송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었습니다. 그 출신 학생들도 있었어요. 우송정보대학, 우송대는 저의 모교인 만큼, 제 후배님들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더 신중하게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편곡에 대한 간단한 이론으로 시작했습니다. 악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어떤 역할을 부여할 것인지, 어떤 패턴을 만들어 볼 수 있을지 등등. 음악을 편곡해 나아갈 때 어떤 것이 필요한지 논리적인 분석을 하여서 다양한 변수와 상황에 응용할 수 있도록 일종의 메뉴얼을 통해서 편곡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것들을, 왜 그럴까? 라는 질문으로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하면, 어떤 변수에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했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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